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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성수식품 합동점검 실시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19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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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성수식품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혀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광역시는 오는 25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울산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성수식품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광역시와 부산지방식약청, 농식품부, 해수부, 관세청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제조업체와 대형할인점·재래시장 등 판매업체 66곳이다.    

점검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기간 동안 추석 성수 식품인 사과, 배, 대추, 고사리, 도라지, 조기, 한과, 떡류, 두부류, 건강기능식품 등 55개 품목에 대해서도 수거 및 검사를 병행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에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77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7곳에 대해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내린바 있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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