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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울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관련 현안 보고받아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18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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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오후 2시 지역구사무실에서 조한희 울산광역시 도시국장으로부터 주요현안 및 민원사항 보고받아
▲ 이채익 국회의원이 울산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현황 및 향후대책과 관련한 주요현안과 민원사항을 보고 받았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이채익 국회의원이 울산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현황 및 향후대책과 관련한 주요현안과 민원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채익 국회의원은 18일 오후 2시 지역구사무실에서 조한희 울산광역시 도시국장으로부터 울산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현황 및 향후대책과 관련한 주요현안과 민원사항을 전달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조한희 울산광역시 도시국장은 "울산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년마다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시정방침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정비구역과 정비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주택재개발사업 등)을 유형별·단계별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도시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채익 국회의원은 "울산광역시는 지난 1962년 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도시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졌으며, 지난 50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주인공이며 여전히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엔진인 것도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지금은 관내 곳곳에 건물의 노후화와 함께 도시의 쇠퇴 현상 등 도시기능을 약화시키는 도시의 구조적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고, 이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산업·생태·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경쟁우위의 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산 등 타시도의 경우처럼 우리 시도 지역여건 등 종합적인 제반사항을 고려해 기준용적률 등을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공청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한희 시 도시국장은 "도시 및 주거환경 사업은 도시행정 중 가장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며,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익 의원은 김재경 울산광역시 남구청 도시창조과장으로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소재 '여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지역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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