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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오는 20일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18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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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울산 전역에서 주민과 차량의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광역시는 오는 20일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울산광역시는 제395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울산 전역에서 주민과 차량의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훈련공습경보 15분, 훈련경계경보 5분, 해제 순으로 실시되며, 훈련 공습경보 발령 15분간 주민대피 및 차량이동 통제가 실시된다.

이에따라 오는 20일 훈련공습 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아울러 운행 중인 차량은 우측 차선으로 신속히 정차하고 유사시 대비 비상차로 확보와 군·경·소방 및 응급차량 등이 통과하는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울산시도 이날 오후 2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본관 지하 1층 주차장으로 대피하는 훈련에 동참하며, 지하 1층 주차창에서는 방독면 착용 요령 등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되고, 충무계획 점검 및  민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대피훈련으로 시민 스스로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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