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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량율리보금자리, 계약률 100% 달성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8-14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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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도시공사 "청량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 임대아파트 666세대 계약 완료"…2015년 5월 입주 예정

▲ 울산도시공사는 14일 청량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 맞춤형 임대아파트가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청량율리보금자리아파트 조감도.     © 울산도시공사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울산 청량면 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 임대아파트 계약이 완료됐다.
 
울산도시공사(사장 최광해)는 '청량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 15B-1, 16B-1블록에 선보인 맞춤형 임대아파트 총 666가구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량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는 지난 6월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3대1, 최고 경쟁률 37대 1을 각각 기록하는 등 울산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완료는 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격과 전세대 중소형 구성 및 10년임대, 분납임대, 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보금자리 선택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신혼부부 등 첫 내 집을 장만하려는 실수요자들과 청정지역에 제2의 보금자리를 계획한 중장년층들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 맞춤형 임대아파트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며, 마감 이후에도 공실 발생시 예비당첨자 순번에 따라 추가 입주자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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