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광주문화재단 건물 전경.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창업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문화기획자 및 문화예술 분야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설립 절차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 거점기획 및 운영전문가 양성사업' 교육생은 물론,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광주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네트워크 최이성 대표가 '사회적 기업의 이해와 설계과정'을 주제로 강의하고, 상상창작소 봄 김정현 대표가 문화예술분야 협동조합 창업과정 및 활동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문화예술 거점기획 및 운영전문가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광주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광주문화재단 062-670-7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