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젊음의거리상인회·청춘문화기획단, 16일부터 이틀간 '제1회 울산물총축제' 개최
▲ 중구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제1회 울산물총축제'를 개최한다. © 울산 중구청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지난달 서울 신촌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물총축제가 울산에서도 열린다.
울산 중구와 젊음의거리상인회, 청춘문화기획단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제1회 울산물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틀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6일 오후 1시 구 소방서 사거리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행사는 물총클럽파티를 비롯해 댄스·비보이 등 길거리공연, 워터슬라이딩, 100대100 물풍선던지기, 바디·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15일부터 17일까지 뉴코아아울렛 성남점부터 KT, 롯데시네마 성남점 주차장부터 헤어앤문까지 일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전망이다"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