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청은 6일 3층 상황실에서 윤종오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객원기자 간담회를 열였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 북구청은 6일 오전 3층 상황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객원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객원기자(9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객원기자 활동 내용 및 참여방법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북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객원기자를 운영중이며, 구정소식지를 비롯한 인터넷 신문, 카페 등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신규 객원기자로 참여한 대학생인 김재중(25.호계동)씨는 "평소 여행에 관심이 많아 여행관련 블러그를 운영중"이라며, "앞으로 객원기자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여행정보와 맛집 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북구청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객원기자들과 함께 구정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소식을 발 빠르게 알리고, 객원기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워크숍 등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