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착수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14 07:36:00

기사수정
  • 울산시,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활동 적극 전개…민생분야 소비 위축 회복 및 서민경제 활성화 기여

▲ 울산시가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한 가운데, 현대차 울산공장은 총 27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 울산광역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가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추석 명절 휴가비 조기 집행 및 직원별 구매 권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캠페인 전개, 환경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이용 홍보 등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이 같은 지역 내 분위기를 반영, 사내 협력업체 7억여원 등을 포함한 총 27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키로 했다. 이번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은 회사가 매년 직원들에게 추석 선물비로 지급하는 25만원 중 개인별 원하는 금액만큼의 상품권 구입액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들어 7월말 현재까지 울산지역 내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총 63억원으로, 지난 해 동기 판매액(59억원)보다 불과 6.8%(4억원) 증가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총 판매액(192억원) 중 현대자동차 임단협에 명시된 상품권 지급액이 100억원에 이르렀으나, 올해부터는 자율 신청 구매로 전환되면서 상품권 구매폭이 답보 상태인 점이 배경으로 분석됐다.

한편 온누리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은 경남은행을 비롯해 전국의 우체국,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협 등 10곳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