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중구청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제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시중구청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제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울산시중구청은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각지에서 대표로 선발된 186명의 선수들이 2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단식에서는 김정준, 이삼섭, 김기연, 우지수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김경훈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복식에서는 단식 결승에서 맞붙은 김정준, 김경훈 선수가 조를 이뤄 금메달을 따내 팀웍을 선보이며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중구청 장애인배드민턴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제주 추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위해 새로운 각오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