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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2014 SPIKE' 프로그램 실시
  • 이상하 기자
  • 등록 2014-08-13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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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23일부터 8주간 '2014 SPIKE(Summer Program of Internship and Korean Experience)'프로그램 진행중
▲ UNIST(총장 조무제)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주간 '2014 SPIKE(Summer Program of Internship and Korean Experience)'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상하 기자] UNIST가 '2014 SPIKE'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UNIST(총장 조무제)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주간 '2014 SPIKE(Summer Program of Internship and Korean Experience)'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SPIKE'는 해외 유명 대학의 학생을 초청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연구인턴십을 통해 UNIST가 자랑하는 우수 연구진과 최첨단 연구시설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SPIKE'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은 총 11개 대학 81명이다.

2014 'SPIKE'는 지난 6월 23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8주 동안 여름강좌와 연구인턴십, 주말 활동으로 나눠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룸메이트로 짝지어진 UNIST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세계화와 경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들으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외에도 UNIST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의 특강을 마련했다.  

주말에는 불국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외고산 옹기마을,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해 울산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했다. 또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산업수도 울산을 둘러보았다.

이번 'SPIKE'에 참가한 브리안나 씨는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미시간 공대에 비해 UNIST가 더욱 광범위한 분야를 연구해 인상 깊었다"라며 "기회가 되면 UNIST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SPIKE'에 참여한 유철희(23, 남) UNIST 학생(도시환경공학부 2)은 "평소 다른 국가의 문화를 경험하고, 반대로 한국의 문화도 알리고 싶었다"라며 "SPIKE는 이 모든 걸 충족시키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2014 'SPIKE'에 참여한 미시간대, 펜실베니아대, 홍콩과기대, 싱가포르국립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 출신 학생 48명은 8주간 활동을 마치고 15일 자국으로 돌아간다.      

한편, 권혁무 국제화센터장은 "해외의 우수한 학생들을 UNIST 대학원에 유치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연구인턴십과 같은 'SPIKE'만의 강점을 더욱 강화해 세계 명문대 학생이라면 반드시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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