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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2명, 광복맞이한 해(歲)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8-13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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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광복절 인식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결과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직장인 5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복절 인식조사에서 10명 중 2명은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광복을 맞이한 해를 정학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광복절 인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로부터 광복을 맞은 해가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 '1945년 8월 15일' 정답을 맞힌 응답자는 전체의 78.9%였다. 21.1%는 오답을 택했는데 ▲ 1948년 10.7% ▲ 1950년 5.4% ▲ 1951년 2.8% ▲ 1919년 2.2% 순이었다.

또 광복절 하면 떠오르는 것(복수응답)은 '대한독립만세'가 75.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 태극기 50.1% ▲ 일본 16.4% ▲ 유관순 12.9% ▲ 김구 11.2% 등 이었으며, 이외에도 ▲ 안중근 8.8% ▲ 애국가 3.9% ▲ 공휴일 3.0% ▲ 무궁화 1.7% 등이 있었다.

아울러 성인에게도 역사교육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대부분인 99.3%가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전체의 86.5%는 오는 광복절날 태극기를 게양할 계획이 있다 고 답했다. 반면 태극기 게양 계획이 없는 이유는 '태극기 또는 꽂이가 없어서(54.2%)'가 가장 많았으며, '태극기 게양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18.1%)', '여행 등으로 부재(9.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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