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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교황 직접 영접한다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8-13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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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14일부터 18일까지의 공식 방한을 맞아 세계적 종교 지도자로서의 위상에 적합한 예우를 갖춰 영접할 예정"이라고 전해
▲ 오는 14일 공식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공항으로 가 영접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오는 14일 공식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공항으로 가 영접한다.

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14일부터 18일까지의 공식 방한을 맞아 세계적 종교 지도자로서의 위상에 적합한 예우를 갖춰 영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등에 따르면 교황청 대변인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현지시간으로 7일 교황 방한 관련 회견에서 "교황의 공항 영접에 박 대통령도 가능하면 올 것으로 생각된다"며 "공항에선 간단히 영접 행사를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롬바르디 신부는 또 "다른 특별한 예식이 없을 것"이라며 "공식 환영행사가 청와대에서 있을 것이므로 공항에서는 간단히 영접 행사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도착후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박 대통령과 면담한다. 교황은 박 대통령과의 면담 뒤 기자회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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