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추석용 제수·선물용품 대상으로 지도점검 나서
[울산뉴스투데이 = 이상하 기자] 울산 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18일부터 2주간 제수용품 지도점검에 나선다.
동구청은 추석을 대비해 제수용 및 선물용품 등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 대형 유통·판매업소, 재래시장의 제수용품 판매업소 등 4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구성,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 식품제조·가공·판매업소에서의 부정·불량식품 제조·유통행위 ▲ 건강기능식품, 제수용 및 선물용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 ▲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및 부패·변질·유통기한 경과제품판매 행위 ▲ 무표시·허위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행위 ▲ 기타 무허가(신고)제품 판매행위 등이다.
또한 동구청은 나물류, 생선류, 한과류 등 성수식품에 대하여 사전 수거검사를 30건 이상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