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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0월 문 연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11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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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지역 사회적경제 주체 통합 지원 위한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10월 개소

▲ 인천시는 지역 내의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10월께 개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0년 인천 남구에서 개소한 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 개소식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통합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10월 개소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는 8월 현재 사회적기업 143개, 마을기업 43개, 협동조합 172개, 공정무역 4개소가 있다.
 
이 가운데 사회적기업은 5년 동안 매년 5,000만원에서 1억원의 운영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마을기업은 2년 동안 매년 8,000만원까지 운영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이 끝난 뒤에는 기업 스스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제품과 운영 시스템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자립'을 돕기 위한 중간 지원센터의 역할이 대두되면서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이 가시화됐다.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인재 양성, 사회적경제조직간 네트워크 구축, 판로개척 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간은 국비로 마련된다"며 "인천시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복합공간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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