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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내 3개 권역에서 '평생학습' 길 열린다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8-11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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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행복학습센터 8월부터 본격 운영…결혼이주여성,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등 제2인생 설계 도와
▲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결혼이주 및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3개 권역별로 맞춤형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50~60대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재취업 과정인 서비스마스터학교 강의 모습.     © 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중구가 올 연말까지 '행복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행복학습센터는 결혼 이주여성 및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100세 시대 평생학습제체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지난 6월 교육부의 2014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 총 6,150만원의 예산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중구는 태화동 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 '길잡이행복학습센터', 중앙동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너나들이행복학습센터', 남외동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꿈터행복학습센터' 등을 각각 권역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계층별로 ▲ 노년층 생애재설계프로그램, 그린힐링프로그램 ▲ 다문화계층 창의적 소품교실, 행복생활을 위한 정서코칭 ▲ 경력단절여성층 부모 코칭 교실, 쿠키클레이 강사 양성, 정리수납 재능나눔활동가 양성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중구는 각 프로그램별 15~30명의 수강생을 교육일정에 따라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 울산중구청 평생교육과 052-290-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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