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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지식강사', 11일부터 본격 착수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11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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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울산광역시평생교육진흥원, '우리동네 지식강사' 사업 본격 가동…소외계층 우선 선발해 평생학습 강사로 육성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 평생학습 프런티어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울산시와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은 '울산광역시 평생학습 프런티어 프로젝트'를 11일부터 개강,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평생교육 분야 국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식·재능·노하우를 가진 지역주민을 발굴해 '우리동네 지식강사'로 육성,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현장성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울산YWCA, 한국다문화희망협회, 북구청 등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체결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1일 한국다문화희망협회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18일 울산YWCA, 19일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7일 울산북구노인복지관 등 순차적으로 본격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8월부터 9월까지 총 16단위(16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 및 지역의 이해, 강의스킬 및 스피치, 시연 등으로 이뤄진다.
 
올해 우리동네 지식강사는 모두 130명이 양성될 계획이며 이중 60명이 10월부터 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강사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1,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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