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동구 청소년 창의학습진로지원센터에서 청소년에게 직업체험의 터전을 제공할 사업장을 모집중이다.

동구 청소년 창의학습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성공적인 진로개척에 도움을 줄 직업체험 사업장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지역 은행, 병원, 약국, 카페, 미용실, 안경원 등 직업체험을 원하는 청소년에게 직업체험 터전을 제공할 상공인과 사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구 청소년 창의학습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에게 직업체험터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장을 '진로지원 터전'으로 등록하며, 직업체험을 원하는 청소년이 이곳에서 생생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의 진로체험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장에는 '사회공헌 명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동구청소년 창의학습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효율적으로 적성을 찾고 실질적인 미래 진로를 세울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로지원터전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동구청소년 창의학습진로지원센터 236-38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