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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치지형도 갱신 착수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11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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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올해도 수치지형도 갱신 지속하기로…현재까지 제작된 2,842도엽 중 올해 말까지 390도엽 갱신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수치지형도 갱신 사업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수치지형도란 지형의 형상 및 속성 등 지표의 각종 정보를 컴퓨터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제작하는 지도로 전자 매체로 표현되는 형태를 가리킨다.
 
울산시는 지하시설물관리와 도시정보 관리 및 각종 공사설계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1,000분의 1의 축적도를 갖는 고정밀 수치지형도를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난 1994년부터 제작·관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역시 승격 이후 도시의 고밀화와 팽창으로 도시계획 및 관리에 세부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주거·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최근까지 울산 전체 면적(1,060.4㎢)의 67.1%에 해당하는 2,842도엽(711㎢)을 제작했다.

울산시는 올해도 수치지형도의 정확성과 최신성 확보를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위탁 갱신사업'과 '울산광역시 자체 갱신사업' 등 수치지형도 갱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위탁 갱신사업'은 국·시비 13억 4,000만원이 투입돼 울주군 및 북구 일원의 주거·도심지역 340도엽(85㎢)을, '시 자체 갱신사업'은 1억 9,000만원이 투입돼 울주군 온산 및 청량과 남구 일원의 산업단지지역 50도엽(12.5㎢)을 연말까지 갱신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갱신되는 수치지형도는 모든 공간정보의 기본도로, 상·하수도 등의 지하시설물 관리와 건물, 도로 시설물의 위치 및 속성정보 관리 등 공간정보 사업과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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