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16일 성남동서 '제1회 울산물총축제' 개최…19일까지 이어져
▲ 울산 중구에서 제1회 울산물총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7월 서울 신촌에서 개최된 물총축제 홍보 포스터.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오는 16일 울산에도 '물총축제'가 열린다.
울산 중구는 이날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제1회 울산물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 원도심 및 청년축제 활성화의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젊음의 거리 상인회가 주최하고 청년문화단체인 아이러브울산과 청년문화기획단이 주관하며, 19일까지 이어진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옛 중부소방서 주위에 설치된 무대를 중심으로 DJ파티, 스트리트댄스팀 공연 등이 이어지고 30개 부스에서 주변 상인들이 상권활성화를 위한 홍보, 각종 물놀이 등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