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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대공원 "덩굴식물이 활짝"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09 1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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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강대공원, 올해에도 조롱박·수세미·여주 등 덩굴식물 열매 열려…야간조명 설치 등으로 시민 편의 유도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태화강대공원에서 덩굴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은 야간조명이 설치된 덩굴식물터널 내부.     © 울산광역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태화강대공원이 올해도 덩굴식물로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태화강대공원 내 상록 덩굴식물 터널에 관상용 호박, 조롱박, 여주, 수세미, 뱀오이 등 덩굴식물 열매가 열려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늘과 예쁜 덩굴식물 열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상록 덩굴식물 터널은 태화강대공원 내 십리대밭 옆에 총 250m 길이로 지난 2011년에 조성됐다.
 
올해는 각각 125m에 달하는 덩굴식물 터널과 국화 터널로 조성됐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열매를 볼 수 있도록 야간조명도 설치·운영 중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8월 현재 야간조명은 오후 7시 30분경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 중이며, 국화가 만개하는 10월 중순경에는 국화 터널에서도 야간조명을 설치, 운영하는 등 시기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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