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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오는 2015년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2곳 건립 확정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09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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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산청군 2곳에 총 75억 원 건립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경남도는 지난 8일에 오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지원사업에 밀양시와 산청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는 산지의 농산물을 집하, 선별, 포장, 저장 등 상품화하여 소비자, 매장 등으로 출하하는 복합 유통시설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밀양시 밀양농협에 25억 원과 산청군 산청군농협에 50억 원 등 총 75억 원이 지원된다.   

밀양농협은 총 사업비 25억 원 규모로 밀양시 삼문동 일원에 부지면적 2,950㎡(건축면적 1,570㎡)에 센터를 건립하여 풋고추, 딸기, 사과, 깻잎 등 4개 품목 3,500톤 처리하게 된다.    

또한, 산청군농협은 총 사업비 50억 원 규모로 산청군 단성면 일원에 부지면적 13,784㎡(건축면적 3,912㎡)에 센터를 건립하여 딸기, 양파, 단감, 곶감, 밤 등 5개 품목 24,000톤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남도 김종환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가 건립되면 농산물 물류 효율화와 규모화로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농산물의 규격 포장화로 상품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최신 시설 설치로 농업인들의 노동력의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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