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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읍 인구 7만…'서기관급 읍장' 탄생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07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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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군 범서읍, 인구 7만 육박…범서읍장 직급 5급 사무관→4급 서기관 격상
▲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인구가 조만간 7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범서읍장의 직위도 5급에서 4급 서기관급으로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범서읍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 꼽히는 범서읍 천상리 내 부영주택의 '사랑으로' 아파트 조감도.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인구가 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기존 5급 사무관직이었던 범서읍장이 4급 서기관직으로 격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울산 울주군은 7일 울산 지역 56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울주군 범서읍의 인구가 조만간 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범서읍의 인구는 7월말 현재 6만 9,665명으로 7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범서읍에는 올 들어 2월 644명, 3월 958명, 4월 1,067명, 5월 526명 6월 429명, 7월 279명 등이 꾸준히 전입신고를 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 최초로 서기관급 읍장이 범서읍에서 탄생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령인 지자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에 따르면 인구가 7만명 이상인 읍면동장의 경우 4급 서기관을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범서읍의 인구가 올들어 크게 증가한 것은 올 2월부터 굴화장검지구 내 1,000가구 상당인 '문수산 더샵'이 신규입주를 시작한데다 천상 내 1,000 가구 상당인 '부영사랑으로' 입주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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