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전북 익산시가 14일까지 올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
 
익산시는 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굴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일까지 '2014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컨설팅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응모 자격이 제공된다.

이번 지정에 신청하려면 교육, 환경, 문화예술, 복지, 농림 등 다양한 분야의 상법상 회사, 법인, 조합, 비영리 민간단체 등은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재심사를 통해 1년씩 연장, 최대 3년까지 지정받을 수 있으며 이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문의 = 전라북도 익산시 일자리창출과 063-859-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