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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관' 위한 그림책 전시전, 울산노동역사관서 개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8-05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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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노동역사관1987, 24일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그림책 전시전 '이웃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일과 사람' 개최
▲ 북구는 오는 2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과 사람' 그림책 전시회를 울산노동역사관1987에서 개최한다.     © 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노동역사관1987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북구에 따르면 울산노동역사관1987은 '이웃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 일과 사람'전을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에서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계절출판사에서 출간하고 있는 '일과 사람' 동화책 시리즈에 삽입된 책 표지 등 그림작품 24점을 만나볼 수 있다고 북구는 설명했다. 이혜란, 정소영, 김종민, 선현경, 백남호, 조혜란, 신민재, 이윤엽, 전진경, 최미란, 소윤경 작가 등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노동역사관1987 배문석 사무국장은 "방학동안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기획하던 중 지난 5월 사계절출판사의 '비정규씨, 출근하세요?' 삽화전이 호응을 얻은 것에 착안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직업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을 접하며 직업, 노동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과 사람'시리즈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양한 이웃을 소재로 2010년 처음 출간하기 시작해 현재 12권까지 출간된 그림책이다. 첫 출간부터 주목받기 시작해 현재 탄탄한 그림책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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