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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올해 지역 농가 돕기 적극 나서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2-02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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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보전 및 영농비 절감 효과 와 병충해 예방 기대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선다.

울주군은 2일 비료관리법 제7조에 의거 사업비 약 20억원(국비 50%, 시비 25%, 군비 25%)을 투입, 6천 363가구(4천 50㎡)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으로 신청에 한하여 지원하며 친환경 인증 농가. 친환경 단지 농가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지원품목으로는 유기질 비료 (혼합육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산물 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도작․과수 약제 지원을 통해 예방위주의 수도작․과수병해충적기방제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소비자 신뢰도를 구축 한다.

이에 울주군은 사업비 약 6억4천9백만원을 들여 7천 528농가 6천 487ha(수도작 5,000 과수 1,487)에 수도작(물바구미 방제 약제) 및 과수농가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으로는 관내 농지 및 울주군과 연접한 읍․면․동 농지에 한하며 수도작(물바구미 병해충약제)의 경우 지역 농가가 선호하는 약제를 선정해 지원 한다.

울주군은 영농자재 못자리용 상토, 부직포 지원으로 영농비 절감 및 농촌지역 노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부족을 덜어주고 농가소득 증대 및 고품질 쌀 생산에 도모하기 위해 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내 논벼를 재배하는 농가중 2011년 12월 31일 기준 주소가 울주군에 되어 있는 농업인 대상으로 상토 및 부직포를 지원한다.

예산비 약 10억원을 들여 6천 265개 4천 315ha 농가에 상토 21만포(20kg) 와 부직포 4천340롤(100m)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전 및 영농비 절감 효과 와 수도작․과수 약제의 병해충 예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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