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금속 제련 공장서 화재 발생…20여 분만에 진화 완료, 인명피해 없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소재 한 금속 제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57분께 울주군 삼남면의 한 금속 제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조립식 패널로 된 공장 건물 약 100㎡와 집기류 등을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공장은 영업주 변경 절차를 밟는 중이며 현재 가동하지 않는 상태다"며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