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상하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1동주민센터가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기호)는 제6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다중집합장소 등을 돌며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통장, 자생단체,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참여자가 어깨띠, 피켓, 현수막, 태극기를 지참해 동덕현대아파트를 포함한 동 관내 시범거리 14개소에서 가두행진과 함께 상가 및 일반주택, 공동주택, 통행주민에 홍보물 배부 및 태극기 현장판매 등을 추진한다.    

복산1동 주민센터는 지난 3·1절을 기점으로 각종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1가정 1국기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2014년도 동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태극기 판매소 확대설치, 시범거리 조성, 국기꽂이 설치사업 추진, 캠페인 등 나라사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복산1동은 지난 각종 국경일을 맞아 관내 태극기 보급과 시범아파트에 거의 100%에 가까운 국기 게양율을 보이며 시·구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단체로 수차례에 걸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