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지역 동주민센터는 2012년 임진년 들어 24절기 중 첫 번째인 입춘(2월 4일)을 맞아 3일 일제히 입춘첩 및 가훈 써주기 행사를 벌인다.

병영1동은 3일 오전 병영1동 주민센터 1층에서 용띠의 해인 임진년 한 해 동안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가진다.

방문 주민은 누구나 “입춘대길”이나 “건양다경” 등 희망하는 문구를 주문하고 무료로 입춘첩을 받아갈 수 있다.

복산1동(동장 박동운)도 동주민센터에서 오전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예교실 김석곤 강사와 수강생들이 주관하는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열며 복산2동은 서예교실회원(회장 박상문)들이 주민센터 1층에서 입춘첩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우정동에서도 동주민센터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입춘첩 써주기 행사가 마련되며 반구1동도 이날 오전9시부터 4시까지 서예교실 이수창 강사와 서예교실 회원들이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