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전남 전주시 소재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입점 설명회가 열린다.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심재균)는 전주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전주시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중국 심양의 국영기업 요전그룹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한국상품쇼핑센터 입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심양교류협력사업단이 주관하며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이 후원한다.
 
설명회는 ▲ 한국상품쇼핑센터 관계자(부총경리 고숭)의 진행으로 국영기업으로써의 역사, 역할소개와 요전그룹 소속 7개 계열사 소개 ▲ 한상쇼핑센터 소개 ▲ 기업 임대정책, 기업지원방안 ▲ 중국 대상 사업성공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주시 내 사회적기업 및 중소기업의 중국 입점을 통한 상품판매 수준을 넘어 문화, 경제, 교육 등으로 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상품쇼핑센터의 현재 입점현황은 약 70% 이상이며, 전주 사회적기업은 추석을 기점으로 중국내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개점할 계획이다.
 
(문의 =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070-7842-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