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평생학습 프런티어 프로젝트 '브런치人살롱’ Teaching Artist 심화과정 운영
▲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현숙희)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울산시 평생학습 프런티어 프로젝트 ‘브런치人살롱’ Teaching Artist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현숙희)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울산시 평생학습 프런티어 프로젝트 ‘브런치人살롱’ Teaching Artist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브런치人살롱’은 2013 평생교육강사 인큐베이팅 및 역량강화사업 ‘월요 브런치 살롱’의 심화과정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평생교육강사를 양성하여 우리동네 지식강사로 배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의미, 학습 대상에 맞는 교육방법론,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등으로 이론 강의와 모둠별 강의, 워크숍으로 구성돼있다.
강의는 김소현(울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원 부연구위원), 백령(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장) 등이 맡았고, 모둠별 강의와 워크숍에는 울산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 대표들이 튜터로 참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usarte.or.kr) <프로그램 신청>게시판에서 신청 후 첨부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센터 이메일(ulsanarte@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참가 확정 공지는 오는 12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5% 이상 이수한 참여자에 한해 수료증 발급과 우리동네 지식강사 배치를 지원한다. 교육기간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현숙희 센터장은 “평생교육과의 만남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영역과 가치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