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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안심하고 맘껏 드세요"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31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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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에서 규정한 7월중 정수장 4곳과 수도꼭지 130곳,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광주광역시의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에서 규정한 7월중 정수장 4곳과 수도꼭지 130곳,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용연, 지원, 덕남, 각화 등 4개 정수장은 모두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1항목 중 비소 등 10항목은 불검출 됐다.
 
질산성질소는 0.7 ㎎/l~0.9㎎/l(기준 10㎎/l 이하)로 먹는물 수질기준보다 낮게 검출됐다. 
 
이 외 벤젠, 톨루엔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모든 시료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는 등 59개 모든 항목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잔류염소가 0.14~0.61㎎/l(기준 0.1~4.0㎎/l)로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하고,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에서 1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한편, 강영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광주시는 국제공인시험기구(kolas)와 환경부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기관이다.”라며 “첨단 분석장비와 과학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 안전을 입증하고, 그 결과를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누리집 water.gjcity.net)에 공개해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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