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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문화장학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전달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30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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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오후 2시 30분 시장실…성금 1,200만원 어려운 이웃과 세월호 유족 돕기 위해 기탁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경암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금식)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선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30분 시장실에서 경암문화장학재단이 성금 1,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에 전달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1,000만 원)과 세월호 유족(200만 원) 돕기에 각각 쓰인다.

한편, 지난 2006년 10월 이금식 한진종합건설 회장이 사재 10억 원을 출연해 설립된 경암문화장학재단은 울산지역 중‧고‧대학생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지역 문화예술‧환경분야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금식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하여 끝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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