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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저소득 아동위해 7,360만원 전달
  • 이상하 기자
  • 등록 2014-07-28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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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박성민 중구청장 찾아 중구지역 저소득아동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해 달라 요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상하 기자]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주용)는 28일 박성민 중구청장을 찾아 중구지역 저소득아동 의료비와 생계비에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7,36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중 3,000만원은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360만원은 KBS1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 모금액으로, 1,000만원은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의 의료 기금으로 마련했다.

안주용 본부장은 “태어날때부터 몸이 불편하게 태어나는 등 치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이 주위에 많다”며 “지역사회나 단체 등의 작은 손길이 이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시작점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성민 중구청장은 “매년 방송사 등과 연계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지원해 주신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중구청도 동복지위원회와 지역봉사단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계층 등의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중구청 희망복지원단을 통해 사지마비 상태의 원모(03년생, 북정동)아동과 악성 아토피질환을 겪고 있는 박모(04년생, 학성동)아동, 간헐성 외사시로 생활이 곤란한 이모(01년생, 우정동)아동의 의료비로 전달된다.

또, 어머니 입원과 생계곤란으로 양육원에서 생활 중인 배모(09년생, 학성동)아동과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인 김모(96년생, 복산1동)아동의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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