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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감독으로 첫 경기 '첫 승'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28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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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1-0 승리

▲ 감독으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쁨을 만끽한 지네딘 지단.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중원의 마술사' 지네딘 지단이 감독으로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B팀)를 이끌고 있는 지단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와 친선 경기를 가지고 첫 감독직 임무를 수행했다.

지단은 팀의 지휘봉을 잡은 후 자신이 처음으로 영입한 에로 마르카넨을 선발로 투입시켰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 경기서 마르카넨은 큰 키에도 불구하고 좋은 볼 컨트롤 실력을 보여줬다”며 그의 스타일을 설명하기도 했다.

레알 B팀은 마르카넨과 베나펜테가 크로스바를 맞추며 아쉬운 기회를 여러 번 놓쳤고, 결국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편, 후반전에도 레알 B팀의 공세는 계속됐으나,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플레이메이커 로자노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지단 감독에게 첫 승의 기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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