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팀은 대패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28 11:51:00

기사수정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팀은 3-9로 대패

▲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텍사스의 추신수가 4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그는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타율은 2할4푼3리(358타수 87안타)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1회말 선두타자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스캇 카즈미르를 상대로 볼카운트 1B 2S서 5구째 커브를 받아쳐 1,2루간 깊숙한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팀이 2-5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얻어냈다. 하지만 이후 추신수는 알렉스 리오스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은 병살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팀이 2-8로 뒤진 5회말 무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병살타를 때리며 팀 공격의 흐름을 끊고 말았다.

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실패했다.
 
그는 2-9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바뀐 투수 에릭 오플래허티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경기 초반부터 5점을 내주는 등 줄곧 끌려가다 3-9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시즌 전적 41승 64패를 기록하게 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