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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교 신도시, 사회적경제기업 입주한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28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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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경기도지사 "광교 신청사 내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입주 시킬 것"…이르면 2017년 완공되는 신도시 내에 사회적경제기업 상당수 들어설 듯

▲ 광교신도시 조감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휘 아래 이르면 2017년 완공될 이 신도시에 사회적기업 등 각종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주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경기도 광교 신청사 내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민선6기 경기도정 운영방향'을 최근 발표하고, 신청사 준공 시기를 오는 2017년쯤으로 잡고 구체적인 재원 마련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최근 수원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지역 기관장·경제단체장 모임인 기우회를 통해 ‘민선6기 경기도정 운영방향’을 발표하고 “사회적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많은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신청사로 유치하고 해당 기관이 직업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 확대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담당과’도 신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정난을 이유로 지지부진했던 도청사 이전 사업도 활기를 띄고 있다. 사업 재개의 ‘키워드’인 재원 마련안도 가시화되는 등에 힘입어서다.
 
이에 따라 도는 남 지사 취임 직후 경기도건설본부로부터 이전에 필요한 재원 마련안을 보고받고 구체적 추진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는 총 3,792억원의 이전비용 가운데 설계비(109억원), 건축비(2천256억원)를 제외한 1,427억원의 토지비를 경기도시공사 배당금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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