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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29일 '재개관'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26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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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뜰에서 ‘현대미술 상상 놀이터 “通·통’ 첫 번째 프로젝트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이 오는 29일 재개관한다.

어린이미술관 개편에 따라 새로 마련된 작가 워크숍 공간 상상뜰에서 ‘현대미술 상상 놀이터 “通·통’ 첫 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상상뜰은 놀이를 통한 행위가 체험이자 퍼포먼스라는 개념을 갖고 어린이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시설로 활용된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는 창작·토론·체험을 통해 건축·음악·퍼포먼스 등 타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대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설 체험 교육 공간 놀뜰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색과 조형요소(점·선·면)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소장품과 연계하여 재료를 탐색하고 촉각 교구를 활용한 재질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롭게 마련한 어린이미술관의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진행될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재개관과 함께 현대미술의 개념과 특성을 어린이 스스로 경험을 통해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주제·형식의 프로젝트 수업과 공간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미술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한편,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은 “현대미술의 개념과 특성을 어린이 스스로 경험을 통해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 형식의 프로젝트 수업과 공간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미술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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