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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族', 캠핑용품 품질 불량 주의하세요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25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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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연맹 "1372 소비자상담센터 통해 접수된 캠핑용품 피해 상담 건수 58.8% 증가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한국소비자연맹이 캠핑용품 품질 불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1372 소비자상담센터가 접수한 캠핑용품 피해 상담 건수가 2012년 529건에서 지난해 840건으로 58.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피해 사례 472건을 품목별로 보면 텐트가 391건(82.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버너·코펠 29건, 테이블 11건, 에어매트·랜턴플래시 각 7건 등이었다. 유형별로는 품질 관련 불만이 217건(46%)으로 가장 많았고 반품요구 거절(84건), 업체 계약불이행(58건), 애프터서비스 불만(50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피해 사례의 상당수를 차지한 텐트에 대한 불만은 ▲ 텐트 설치 시 폴대 부러짐 ▲ 빗물이 새는 등 방수 미약 ▲ 염색 불량 등이었다.
 
연맹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려면 구매 전 꼭 매장에서 제품 실물을 보고 크기와 무게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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