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동구청이 휴가철 피서지의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동구청은 25일 오후 3시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일산유원지 상인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피서지 주변 부당요금 인상 자제, 바가지 요금 및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근절과 친절․청결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공공기관 28℃ 및 민간부문 26℃이상 준수, 전력수요가 많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에어컨 순차가동 정지, 문 열고 냉방영업 제한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