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구청, 7번째 '인권두드림방' 개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25 15:38:00

기사수정
  •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사전상담 신청한 5명에 대해 법률상담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시동구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올해 들어 7번째‘인권두드림방’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인권두드림방’은 사전상담을 신청한 5명에 대하여 부산인권사무소 박대현 조사관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신지현 변호사가 인권 및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화정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일을 하다 다쳐 산재로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퇴원했는데 근로복지공단이 보상금 지급을 미루고 있어 이를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화정동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가건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동부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배우자와 불화가 있어 이혼을 생각하고 있데 법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동부동에 거주하는 송모씨는 병원안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병원측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담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소한 동구 인권두드림방을 통해 그동안 사회적약자 61명이 인권 및 법률상담을 받는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인권보호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두드림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두드림방은 매월 첫 번째 금요일 오전에 열리며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언제라도 동구청 평생교육과로 전화(209-3233) 상담접수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