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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생, '합성고무 메카' 울산금호석화 찾았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25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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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참가 고교생 및 교사 90명, 24일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 방문…국내 최초 합성고무 생산시설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견학

▲ 전국의 고등학생 90여 명이 24일 국내 최초로 합성고무를 생산한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을 찾아 산업 탐방을 진행했다.     © 울산광역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전국 고등학생이 울산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공장을 둘러보며 산업 탐방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24일 전국의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남구에 위치한 합성고무공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는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중 하나인 산업탐방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은 2004년 화학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금호석유화학, LG화학, 한화케미칼,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이 공동 주최,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화학축제다.
 
생산현장 체험을 위해 기획된 산업탐방 행사에는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전국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90명이 참여했다.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은 1973년 국내 최초로 합성고무(SBR)를 생산한 공장으로 한국 석유화학 역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장소다. 금호석유화학은 "한국석유화학협회의 산업탐방 요청을 받고 후보지를 검토하던 중 합성고무 최초 생산지를 보여주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회사소개, 안전교육, 생산공정견학, 제품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울산고무공장과 울산수지공장 두 곳에서 함께 진행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한국 합성고무의 역사적 장소인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을 방문해주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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