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교육청, 부산학교식자재사업협동조합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 위한 급식비 2,000만원 기탁받아…전달식 28일 개최
▲ 부산학교식자재사업협동조합은 부산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위한 2,000만원의 성금을 시교육청에 기탁한다. 사진은 지난해 4월 개최된 조합 창립총회 모습. © 부산학교식자재사업협동조합 | |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부산의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위한 성금이 협동조합으로부터 기탁된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기부 운동의 일환으로 부산학교식자재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영희)이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로 2,000만원을 기탁, 이에 따른 전달식을 28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식자재 조합은 사회·경제적 취약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사하지구 4개교(장림여중, 감천중, 영남중, 삼성중)에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로 2,000만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합은 학생들에게 친환경,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투명한 식자재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