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도시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3일 시각장애인 단기보호센터 ‘광명원’ 가족들을 남구국민체육센터에 초청해 다양한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남구도시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3일 시각장애인 단기보호센터 ‘광명원’ 가족들을 남구국민체육센터에 초청해 다양한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단은 활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 체지방 측정 및 체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처방과 일대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해 8월 한마음 주간보호센터 ‘찾아가는 동물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기도 했으며 광명원 이외에도 신정소규모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노력하고 있다.

김영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직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