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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한화에 8-4 승리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24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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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 쉬렉의 호투와 테임즈, 이호준의 백투백 쐐기 홈런포에 힘입어 한화에 8-4 승리

▲ 찰리 쉬렉의 호투와 테임즈, 이호준의 백투백 쐐기 홈런포에 힘입어 한화를 8-4로 눌렀다.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NC가 한화를 상대로 전날의 역전패를 설욕하며 8-4로 승리했다.

NC는 지난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찰리 쉬렉의 호투와 테임즈, 이호준의 백투백 쐐기 홈런포에 힘입어 한화를 8-4로 눌렀다.
 
NC는 47승 33패를 기록해 2위 넥센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다시 반 경기로 줄였다.
 
반면 한화는 5연승에 실패하며 29승 49패 1무를 기록중이다.

NC가 1회 기선을 제압했다. 1사후 이종욱이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렸고 나성범은 몸에 맞아 출루했다.
 
1사 1,2루에서 에릭 테임즈가 한화 선발 이태양의 3구째 포크볼을 받아쳐 1타점 중견수 앞 적시타를 작렬했다.
 
NC는 2회초 1사후 손시헌과 권희동의 연속 안타로 만든 1,3루 이태원 타석 때 한화 포수 정범모의 2루 송구 실책을 틈타 한 점을 보탰다.

한화는 2회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 펠릭스 피에가 볼카운트 2S에서 NC 선발 찰리의 4구째 124km 커브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피에의 시즌 9호포. 한화는 1-2로 따라붙었다.
 
NC는 3회 2사 3루 이호준 타석 때 한화 이태양의 보크를 틈타 한 점을 뽑았다. 3회까지 NC의 3-1 리드.

NC가 5회 추가 점수를 뽑았다.
 
선두 박민우가 볼넷을 골라 출루해 이종욱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종욱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나성범이 중견수 앞 적시타를 터뜨려 박민우를 홈에 불러들였다. NC가 4-1로 도망갔다.

NC는 대포를 앞세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 테임즈의 투런포와 이호준의 솔로포를 앞세워 승부를 갈랐다.
 
테임즈와 이호준이 한화 두 번째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를 공략했다.
 
백투백 홈런은 팀 시즌 3번째. NC는 8회 오정복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한화는 9회 3점을 뽑았지만 힘이 모자랐다. 

NC 선발 찰리는 6⅔이닝 6피안타(1홈런)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시즌 8승(5패)째를 수확했다.
 
NC 이민호는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다.
 
한화 선발 이태양은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1볼넷) 4실점(3자책)으로 5패(4승)째를 당했다.

한편, NC 타선에서 테임즈가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종욱은 5타수 4안타 3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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