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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정취, '힐링 북토크'와 함께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23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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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영의 힐링 북토크' 후원하는 갤러리한빛, 24일 일곱번째 북토크 개최…사진작가 권일 등 참여

▲ 갤러리한빛이 후원하는 '구경영의 Book-Reading Party'가 24일 오후 7시 갤러리한빛에서 그 일곱번째 막을 연다.     © 갤러리한빛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힐링 북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갤러리한빛(관장 이선희)은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나는 삶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항상 책에서 얻었다'라는 주제의 북토크 콘서트를 후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는 7번째로 진행되는 '구경영의 Book-Reading Party!'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구경영 씨는 시 낭독가로 울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우선 '북 토크'로 문을 연다. 북 토크 시간은 <프레임>, <퇴계에서 공부법을 배우다>, <눈물 바다>, <시조 100편> 등의 책을 함께 읽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김수연 씨와 백송이 씨의 플루트·피아노 공연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이후 권일 사진작가를 초청해 '순간의 영원함'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권일 사진작가는 "사진이 찰나를 담는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서 시간의 영속성을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를 총괄하는 구경영 시 낭독자는 "울산 한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 밤 책의 낭만에 빠져보는 기회를 울산 시민 여러분께서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8회 힐링 북토크는 내달 2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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