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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 나누며 사회적경제를 논의하다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7-23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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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전주시, 김승수 시장·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함께 23일 조찬 간담회 개최…사회적기업 판로 개척 지원 등 당부

▲ 전주 김승수 시장(가운데)이 23일 오전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열어 사회적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 전북 전주시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전주시를 이끌고 있는 김승수 시장이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김승수 전주시장은 23일 오전 7시 전주시 사회적기업 대표 25명과 중앙동에 위치한 콩나물국밥집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사회적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전주를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품격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 관계자 여러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시 차원에서 판로 확대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전주시는 그 동안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우수기업 육성에 초점을 둬, 전문인력과 경영컨설팅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립환경 구축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회경제국신설, 사회적경제 지원조례 제정 등을 통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전주형공동체사업 지원 및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로 전주를 사회적경제 1번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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