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던 상반기 학부모스마트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문)은 지난 3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강북관내 초·중학교 31개교 2,038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상반기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스마트교육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교육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6일 강북교육지원청 이종문 교육장과 KT-울산IT서포터즈 박제홍 팀장은 스마트교육 강사 무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하루 2시간씩 2일 4시간을 1회로 진행하고 교육참여 학부모 중 914명이 이수증을 수여 받았다.

이 교육은 IT 지식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문조직인 KT-IT서포터즈 울산팀이 나서 ▲ 디지털교과서의 이해 및 멀티미디어 활용 ▲ 생활 속의 유용한 어플 ▲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 등 건전한 ICT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교육을 통해 디지털교과서의 이해 및 자녀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등 다양한 IT기기활용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