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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22일 울산 찾아 '지원 유세'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22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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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22일 울산 찾아 박맹우 후보 지지유세 펼쳐…유병언 시신 관련 경찰 무능 지적하기도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왼쪽)이 22일 박맹우 울산남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을 찾아 지지유세를 펼쳤다.     ©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22일 울산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7·30 재·보궐선거에 나서는 울산남을 박맹우 후보 지원을 위한 유세를 펼쳤다.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22일 오후 1시부터 박맹우 후보와 지지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수암시장 유세에서 박맹우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께 큰절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유세에는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박대동 의원(울산 북구),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군)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날 "보궐선거 투표율이 30% 밖에 안 된다"며 "지지자가 얼마나 투표장에 나오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고 7·30 재보선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울산에는 수출기업이 많은데, 환율정책을 통한 수출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당 국회의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대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에 대해서 경찰의 무능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유병언을 잡아내는 것에 전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미 40여 일 이전에 사망해 밭에 누워있었다. 마지막 사라진 지점에서 불과 2.5㎞ 떨어진 지점이었다. 경찰이 유능했다면 유병언일 가능성을 두고 찾아냈더라면 국민이 분노하고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상황은 막을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며 "경찰이 무능했다. 책임질 사람은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날 박맹우 후보와 김무성 대표 등은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 시장, 수암시장, 달동 2단지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한 뒤 유세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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