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22일 은행 내 소통을 강화하고 울산관내 산업가스 생산업체인 중소기업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지역 중소기업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날 울산을 찾아 거래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롯데호텔에서 울산 지역 우수기업 CEO 29명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구 고사동에 위치한 ㈜덕양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기업체의 건의사항을 듣고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둘러본 후 울산관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일선 현장직원의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