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서부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 분위기 조성 위해 개최
▲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경남과학기술대와 공동으로 ‘창업비전 캠프’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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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경남과학기술대와 공동으로 ‘창업비전 캠프’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윤명학 교장)는 중진공 경남서부지부(이명수 지부장), 경남과학기술대학교(권진택 총장)와 경남서부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관 공동으로 ‘창업비전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중진공 윤명학 교장은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중진공이 경남과학기술대와 협력, 창업지원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창업비전 캠프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김민석 단장)의 지원을 받은 예비창업자, 일반인, 학부생 등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창업실무 강의, 선배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 액션러닝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및 PT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는 것이 중진공 측의 설명이다.
경진대회에서는 피망을 활용한 고추장 제조 등 참신한 아이템을 선보인 ‘피꾸짱’ 등 4개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종가집 다숙(종가집 체험관광업) 대표는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실제 창업으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중진공과 경남과학기술대는 창업가들의 창업의지 고취와 동기유발을 위해 창업비전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